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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 동전함 턴 2명 영장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5-05 06:28:24 조회수 0

구미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자판기 동전함을 털어온 혐의로 김천시 증산면에 사는
33살 장모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2년 12월 말
구미시 도량동에 있는 인형 자판기 동전함을
절단기를 이용해 터는 등 지금까지 13차례에
걸쳐 자판기에서 163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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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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