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최근 쇠고기 소비가 크게 위축되고,
사료값마저 인상돼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 사육 농가를 돕기 위해
소값 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3월부터
도내 전 식육판매업소를 상대로
쇠고기 가격을 내리도록 한데 이어
지난달부터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축협직판장에 대해서도
쇠고기 값을 내리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 쇠고기 무료 시식회와 캠페인을 열어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오는 5일부터
경주 화산 불고기 축제를 열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도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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