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상북도를 부품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기 위한 청사진이 마련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경북·대구권 부품소재 육성방안'
연구 보고회를 열고,
앞으로 5년 동안 4천286억 원을 투자해
핵심 부품과 소재 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성형기술혁신지원센터와
임베디드 소프트 웨어 지원 센터, 전자부품·소재 이노베이션 센터,
하이브리드 신소재기술혁신센터를 건립합니다.
부품소재 개발을 위한 전문대학원 건립과
공동연구 개발지원 사업 등 6개 사업은
대구시와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산업연구원이 마련한
부품소재 육성방안을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과 연계해
2009년까지 세계적인 부품·소재 전문기업을
30개 이상 키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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