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은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안동과 군위 일대에서
6.25 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벌여
완전 유해 5구 등 유해 26구와
773점의 유품을 발굴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안동시 북후면 장기리에서
'김학겸'이란 이름과 생년월일이 새겨진
목도장 1점을 발굴해
육군본부에서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50사단은 발굴된 유해를
군위군민회관에 설치된
임시봉안소에 안치한 뒤
오는 11일 영천호국원에서
영결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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