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유모씨 등 유흥주점 업주 구속

김철우 기자 입력 2004-05-03 11:07:05 조회수 0

대구지방검찰청은
유흥주점을 운영하면서
매출액을 줄여 신고하는 수법으로
8억여원을 탈세한 혐의 등으로
44살 유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유씨는 지난 1999년 3월부터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모 주점을 운영하면서
소득금액을 축소하는 식으로
모두 8억원 상당을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씨는 또 윤락을 알선했다가 경찰에 적발되자
대리인을 내세워 허위 진술을 하도록 한뒤
대신 사법처리 받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