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동안 대구,경북지역에서
훼손되거나 더러워져
사용할 수 없게 된 화폐가
모두 6천 530여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한 해 동안
훼손되거나 더러워져 폐기된 화폐는
1억 천 377만 장에
6천 538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2년에도
1억 천 531만 장이 폐기돼
화폐 제조 비용만도
해마다 천 130여억 원이 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오늘 오후 1시 반부터
약전골목과 약령시 전시관에서
'돈 깨끗이 쓰기' 캠페인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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