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전염병이 많이 도는
여름철을 앞두고 방역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오는 10월까지인 비상근무 기간에는
병원이나 약국 같은
질병 모니터링 망을 점검하면서 집단급식소와 접객업소 종사자 건강검진도 합니다.
일본뇌염을 비롯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8가지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90만 명에게 예방접종을 하고,
하수도나 쓰레기 처리장
방역소독을 강화합니다.
지난 해 경상북도에서는 장티푸스 환자 22명, 세균성 이질환자 42명 등
주요 전염병 환자 193명이 발생했고
집단 식중독 환자도 217명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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