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점을 노리는 도둑이 설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쯤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모 골프용품점에 도둑이 들어 골프채 74세트, 4천 500만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도둑이 들었을 때 경보장치가 작동해
용역업체 직원과 경찰이 출동했지만
이미 달아난 뒤였습니다.
지난 27일 새벽 2시 쯤에는 대구시 북구 읍내동 모 골프용품점에 도둑이 들어
골프채 천 900만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짧은 시간에 범행을 끝냈고,
비슷한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점으로 미뤄
2명 이상 전문털이범의 짓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