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를 사들여서 번호판을 위조한 뒤
되팔려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 23살 김 모 씨를
차량등록증 위조 판매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2일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동 농산물시장 앞길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사람으로부터
대전시 둔산동 40살 강 모 씨의
렌터카를 사들여 번호판을 바꿔달고
차량등록증을 위조한 뒤
24살 이 모 씨에게 650만 원을 받고
되팔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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