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내 지역농협의
농업인 상호금융 신용대출 금리가
일제히 내렸습니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이 달 25일부터 도내 198개 지역농협에서
농업인 상호금융 신용대출 금리를
연 10.8%에서 연 8.5% 이하로
일제히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농협경북본부는 이 조치로 생기는
지역농협의 경영손실을 메워주기 위해
천 300여억 원의 특별자금을
무이자로 지역농협에 지원합니다.
농협은 경영손실액 가운데 상당 부분을
경비 절감과 고정자산 처분 등
자체 경영개선으로 메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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