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한 벼를 오래 보관하면서도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고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벼 저온저장고가 대폭 늘어납니다.
경상북도는 현재 15개 뿐인 벼 저온저장고를 올해 10개 더 짓고, 오는 2천10년까지는
숫자를 200개로 늘릴 계획입니다.
저온저장고를 짓는 쌀 전업농이나 생산자단체,
미곡종합처리장에는 저장고 하나에
8천만 원 씩 지원합니다.
수확한 벼를 섭씨 5도로 보관하면
수분과 영양분 손실을 줄여
오래 햅쌀맛을 유지하면서
추수 이후 홍수출하도 막을 수 있어
쌀값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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