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내린 비가
한창 자라고 있는 농작물의 초기 자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이 번 비가
보리와 마늘,양파의 자람을 돕는 것은 물론,
잎이 나온 사과나 복숭아 같은
과수의 초기생육에도 좋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밭의 조건에 따라서는
습해를 당할 수도 있다면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시설채소는 온실 안 습도가 높아지지 않게
자주 환기를 시키고, 과수는 비가 그치고 나면
인공수분을 하도록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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