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문을 닫지 않게 해주겠다면서
부실 신용협동조합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전 신협 중앙회장 64살 황 모 씨와
이사 50살 송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외환위기 이후
신협들이 무더기로 문을 닫을 당시
신협 중앙회가 금융감독위원회에 내는 보고서에 문을 닫지 않아도 되게 의견을 내는 조건으로
부실 신협 네 개로부터
1억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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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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