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이 넘는 대형사업장들이 장애인 고용에
여전히 소극적입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구지사에 따르면
지난 2002년 대구·경북에서
300명이 넘는 사업장의 장애인 고용률이 1.53%로 의무고용률 2%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근로자 300명이 넘는 사업장 102곳 가운데
69개 업체는 장애인 의무고용률 2%를 지키지 못해 부담금을 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장애인을 고용한 업체에게 지원된 장애인 고용장려금은 91억원이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