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박종호 선수가
행운의 안타로 37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하며
아시아 신기록 행진을 계속했습니다.
박종호 선수는 오늘 오후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14대 4로 뒤지던 7회말 원 아웃에서
두번째 타자로 나서
두산 투수 레스의 4구를 공략해
좌익수 앞에 높이떴다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를 뽑아내며
37경기째 연속안타 신기록 행진을
계속했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두산에
2,3회에만 8점을 허용하는 등
초반 대량 실점하면서
8회말 현재 15대 4로 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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