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지난 달
대구와 경상북도내 중,고등학교
위탁급식소를 비롯한 80개 업소를 점검해
대구시 북구 매천동 모 유통 등
법규를 어긴 16개 업소 업주를 고발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음식재료로 쓰거나
조리사들이 건강진단을 받지 않은
업소가 있었고, 신고도 하지 않은 채
위탁급식을 한 업소도 있었습니다.
대구시도 지난 6일부터 한 주일 동안
학교급식소를 뺀 위탁급식소 102개를 점검해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한 업소 3개와
조리장 청소상태가 좋지 못한 업소 5개 등
13개 업소를 찾아내 영업정지 처분을 하거나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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