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콥터 추락사고로 군인 4명의 목숨을 앗아간 포항시 신광면 산불이 임야 28헥타르를 태우고
스무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경주시는
오늘 아침 6시부터 헬리콥터 23대와
4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한 끝에
7시 반 쯤 큰 불길을 잡고
오전 10시 쯤 완전히 껐습니다.
어제 낮에 난 이 불로 임야 28헥타르, 10년생에서 20년생 소나무와 잡목
2만여 그루가 탔습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면적과
산불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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