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종호 선수가
연속경기 안타 아시아 신기록 행진을
언제까지 이어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종호 선수는 어제 대구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1회 말 선발 장문석 투수의 공을 중전안타로 쳐내면서
지난 해 8월 29일 두산전 이후
34경기 연속 안타를 쳐
이 부문 아시아 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삼성은 오늘부터 오는 18일까지
두산과 대구에서 3연전을 치를 예정이어서
박종호 선수가 아시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연속경기 안타 세계기록은
1941년 미국 뉴욕 양키스의
조 디마지오 선수가 세운 56경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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