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법원에 검색대가 생깁니다.
대구법원 청사관리위원회는
재판 관계자가 소란을 피우거나,
피의자가 달아나거나 자해하는 사태에 대비해
법원 건물에 7개의 검색대와
폐쇄회로 TV를 설치하기로 하고
경비인력 20여 명을 더 배치하는 등의 보안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청사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피의자가 4층에서 뛰어내려
다친 것과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앞으로 영장 실질심사는
대구지방법원 지하 2층에 있는
즉결법정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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