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일 도정'을 선언한
이의근 경상북도 지사는 한 달에 한 번은 기업을 찾아가서 투자를 부탁하고
어려움을 해결해주겠다고 약속하고 있는데요,
자~~~, 어제도 김천에 있는 한 외국인
투자기업을 찾았는데 때가 때인지라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까지 했다지 뭡니까요.
남천희 경상북도 투자유치과장은,
"요즘이 어떤 땝니까,이런 민감한 시기에
기업을 찾았다가 구설수에 오를 수도
있겠다 싶어서 문의한 겁니다"하면서
'가능하다는 선관위 답변을 듣고 나서야
방문계획을 확정지었다'고 털어놨어요,
네에---,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다더니,
거기도 마찬가지 현상이 있었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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