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에는 대구와 경상북도내
주식투자자 숫자가
2002년보다도 많이 줄었습니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해 말 기준 거래소 상장법인과
코스닥 등록법인에 대한 주식투자 인구는
32만여 명으로 한 해 전 39만여 명보다
17%, 6만 7천 명 이상 줄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주식투자인구가
같은 기간 0.9%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감소율이 19배나 높았습니다.
대구,경북 투자자들의 보유주식수는
6억 5천 800여만 주로
한 해 사이에 51%나 줄었고
보유주식 시가총액도 3조 4천 800여억 원으로
31%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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