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사의 '특정후보 당선'
자막방송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아르바이트생의 실수로 벌어진 일'로
잠정결론을 내려 놓고도,
보강수사 계획을 세워 놓고
이리저리 눈치를 보고 있는데요,
김원석 대구 서부경찰서 수사과장은,
"선거를 코앞에 두고 선거사범 잡아들이기도 바쁜데 물건 안 되는 사건 때문에 우리가
애를 먹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거는
우리가 전혀 모르는 분야라서요" 하고
고개를 저었어요.
네에---, 열심히 조사해도
실적으로 잡히기는 어려운 사건이라서
의욕이 '별로'인 모양이올시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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