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대구시 북구 서변동 48살 정 모씨가
지난 10일 오후 5시 반쯤
대구시 북구 조야동 모 식당에서
향응 제공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북구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34살 길 모씨를
폭행하고 단속을 방해했다는
대구 북구 선관위의 고발에 따라
정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정 씨가 당시
'모 후보의 선거사무 관계자와 함께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는 선관위 직원의 말에 따라
정 씨의 향응 수수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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