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 경전철을 놔 대구지하철과
같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해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한국 철도기술 연구원에
경전철 건설 타당성을 묻는 조사를 맡겨 놓고
내년 1월에 나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타당성 조사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 해도 중앙정부 심의와 민간사업자 선정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특히 민간업자가 맡았던 기본설계도
지난 해부터는 발주주체인 행정기관이
맡아야 해 오는 2007년 쯤에나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북도는 대구 사월에서 영남대학교를 거쳐
경산 신천동까지 7.6km에 2천 10년까지
경전철을 놓는다는 계획을 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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