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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3,아직 부동층 35.2%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4-12 14:11:51 조회수 0

◀ANC▶
총선이 눈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여론조사 결과 아직도 부동층이
1/3을 넘었습니다.

지지후보를 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방송보도와 텔레비전 토론회였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대구와 경상북도에 사는 유권자 829명에게
어제 지지후보를 결정했는지 물어봤습니다.

(CG1) 【아직 결정한 후보가 없다는 사람, 이른바 부동층이 35.2%,
응답자의 1/3도 넘었습니다.

부동층은 남자보다는 여자가 많았고,
중·장년층보다는 젊은 층이 두드러졌습니다.】

20대에서는 절반도 넘는 53.8%가
아직 부동층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CG2)【투표에 반드시 참가하겠다는
대답은 70%를 넘었고, 연령별로는
나이가 많을수록 투표에 적극적이었습니다.

50대 이상은 무려 83.5%에 이르렀습니다.】

지지후보를 정하는데 가장 영향을 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서는
미디어 선거의 위력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CG3)【방송보도와 텔레비전 토론회가
40%에 가까웠고, 정당광고와 후보 방송연설,
신문기사와 후보간 대담이 뒤를 이었습니다.】

(CG4)【유권자 열 명 가운데 일곱 명 꼴로
텔레비전 토혼회가 지지후보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대답했고 나이든 계층보다는 미디어 세대인 젊은 층에서
위력을 발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G)【 이 번 조사는 대구문화방송이
여론조사기관인 에이스 리서치에 맡겨
만 20살 이상 829명을 상대로
어제 하루 전화로 했는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40퍼센트 포인틉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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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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