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페라 하우스는
공연 비수기 때 공연장 가동률을 높이고
대구에서 접하기 힘든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대형 뮤지컬 공연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페라 하우스는 '맘마미야'나
'미녀와 야수'같은 대형 뮤지컬을 유치해서
내년 1월과 2월 두 달 정도 공연하기로 하고 기획사측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획공연과 대관을 지향하는
오페라 하우스 측이 장기공연을 전제로
대형 뮤지컬을 유치하려는 것은
올해 초부터 지난 달 말까지
공연 6건에 공연기간은 8일에 그쳐
가동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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