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난 달 초
유사휘발유 판매를 집중단속해
무려 166개 판매장을 적발하고
업주 14명을 고발까지 했는데도
단속당한 판매상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여전히 유사휘발류를 팔고 있는데요,
대구시 북구청의 한 단속반원은,
"수시로 단속을 나가고 벌금까지 물려도
소용이 없습니다. 고발로 그칠 게 아니라
구속을 하든지 해야지, 단속만 한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하고 고개를 내저었어요.
허허허---,눈 앞에 돈이 보이는데
판매상들이 얌전히 그만둘 리는 없을테고
거---, 속 깨나 썩어야겠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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