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기업들의 원자재난이 심각합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달
337개 업체를 상대로
원재료 구입가격 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기준치 100을 훨씬 웃도는 150으로,
2월 147보다도 더 높게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전세계적인 원자재난이 시작된
지난 해 10월 원재료 구입가격 실사지수가
120을 넘은 이후
6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역시 지난 달에 한
기업경영 애로사항 조사에서도
응답업체 가운데 33%가
원자재난을 첫 번 째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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