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총선에 출마한 한 무소속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TV 토론회에
자신이 배제됐다며 자해를 시도해
큰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북부경찰서 이근영 정보과장은
"어찌나 막무가내로 소란을 피우던지
경찰들이 말리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자기 몸에 해를 가하려고 하는 거라서
그냥 제지만 하고, 앞으로 선거운동이나
열심히 하라고 하면서 돌려보냈습니다."
라며 한숨을 내 쉬었어요.
네에...이렇게 한바탕 소동을 벌여서
이목을 끌었으니 왠만한 선거운동은
저리가랍니다요.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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