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중독 사고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방식품의약품 안전청과 대구시 교육청은
어제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량식품을 먹지 말자고 홍보를 했는데요.
대구시 교육청 안인욱 교육국장,
"어린이 여러분, 우리 어른들의 영리때문에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얘기하는 것조차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불량 식품을
철저히 단속하겠습니다."하며
반성하는 심정을 토로했어요.
허허, 어린이들에게 불량식품을 먹지말라고
호소하기 전에 불량식품을 만들고 파는
어른들부터 단속하는 것이 순서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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