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을 지원해 달라고 신청하거나
상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월 대구에서 신용회복을 지원해 달라고
신청한 사람은 천 280여 명으로
1월보다 90여 명, 8%가 늘어났습니다.
신용회복 지원 관련 상담 건수도
천 820여 건으로,
1월보다 200여 건, 13%가 늘어났습니다.
신용회복을 지원해 달라고 신청한 사람의
평균 부채액은 3천 900여만 원으로
1월보다 300여만 원 줄었고,
월 소득액은 150만 원 이하가 74%였습니다.
신용회복 지원 활동을 시작한
지난 해 3월 이후 올 2월까지 대구에서는
7천 600여 명이 지원 신청을 했고,
상담건수는 만 3천여 건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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