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부터 방화로 보이는 차량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는 대구 동구지역에서
그저께 밤 또다시 3건의 연쇄 차량방화 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요,
남규덕 대구 동부경찰서장은
"아이고~ 마, 난립니다.당장 지방청에서
지원을 받아서 매복도 보내고,
탐문수사도 하고 온갖 걸 다하고 있습니다"
하면서 '차'나 '불'이란 말만 들어도
화들짝 놀랄 지경이라고 털어 놨어요.
하하하---! 꼭 무슨 일이 터져야 난리를 치는데
그러다가 범인이 화들짝 놀라서
숨어버리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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