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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문화방송은 오늘
선거방송 토론위원회와 함께
대구시 달서구 을 선거구 후보 초청 TV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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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론회에는 모두 5명의 후보가 참가해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최근 이른바 박근혜 바람으로
한나라당 쪽으로 쏠리는 지역 민심을 의식한듯
열린우리당 후보는 지역주의를 부추기지말라고
공격하고 한나라당 후보는 참여정부의 실정 때문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INT▶권형우/열린우리당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어 지역 감정을 부추겨서
당선될려고 하는게 아닌가"
◀INT▶이해봉/한나라당
"대통령 못해먹겠다.대통령된 죄 밖에 없다고 하니 불안하니까."
주민들의 가장 큰 골치거리가 된
성서공단과 관련해
각 후보들은 저마다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INT▶박영린/민주당
"전원도시로 가꾸면 공단은 밖으로 나갈 수 밖에 없어"
◀INT▶윤언자/자민련
"주민 휴식공간으로 테마공원을 조성해서
공단으로 생긴 불이익을 상쇄해야 "
◀INT▶권용범/무소속
"도심 주변 산업인프라를 자연친화적인
아이템으로 유치하도록 바꿔나가야"
대구문화방송은
내일은 낮 12시 15분부터 달성군 선거구,
저녁 9시 55분부터는 대구시 중남구 선거구
후보 TV토론회를 생방송으로 중계합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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