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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이 바뀌어 이번 총선부터는
선거방송 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영방송 후보 텔레비전 토론회가
새로 생겼습니다.
오늘 그 첫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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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불과 9일 앞두고 열린
오늘 텔레비전 토론회에서는
후보간 신경전이 대단했습니다.
한 달 동안 예비후보 텔레비전 토론회를
개최했던 대구문화방송은
오늘 낮 12시 15분부터 두 시간 동안
선거방송 토론위원회와 함께
김천시 후보 토론회를 생방송으로 열었습니다.
후보들은 선거전의 고비로 판단해선지
상대후보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등 총력을 쏟아부었습니다.
◀INT▶배태호/열린우리당 후보
"야당이나 무소속 보다 여당이 돼야
정부에 예산을 달라고 할 수 있어"
◀INT▶임인배/한나라당 후보
"초선으로 들어가면 특별교부세 1년에 5억도
못따온다.나는 190억을 가져와 전체 9등했다"
◀INT▶임호영/무소속 후보
"자료를 보면 2001년 지방교부세가 안동 영천
등 인근 도시 가운데 김천이 꼴찌다"
대구문화방송은 오늘 김천시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후보 토론회를 계속 방송하는데,
내일은 오전 9시 45분부터 영천시,
오후 5시부터는
대구 서구 후보 토론회를 엽니다.
(S/U) "지난 한 달 동안 방송사상 처음으로
대구,경북지역 19개 선거구에 대한
예비후보 TV 토론을 개최해온 대구문화방송은
대구,경북 11군데 관심지역에 대한
후보 TV 토론회를 계속 방송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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