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대구시내 목욕탕을 돌면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4살 백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백 씨는 지난 달 26일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한 목욕탕에서 미리 준비한 공구로
26살 최 모 씨의 옷장을 열어
현금 30만 원과 자동차 열쇠를 꺼내
최 씨의 차를 몰고 달아난 것을 비롯해
대구시내 목욕탕 옷장을 노려
19차례에 걸쳐 4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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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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