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경찰서는
엉터리 신용카드 가맹점을 개설한 뒤
불법으로 신용카드 할인을 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포항시 남구 송도동
29살 정 모 씨에 대해
여신 전문 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31살 전 모 씨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00년 말 있지도 않은
컴퓨터 제품 판매 가맹점을 개설한 뒤,
유흥업소를 운영하는 포항시 남구 대잠동
37살 최 모씨 에게 700여 회에 걸쳐
10억 원 가량의 가짜 물품 판매 전표를 만들어주고 수수료 1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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