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통단지에 있는 한 벤처기업이
생활쓰레기를 이용해서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자
대구시 동구청이 연구소 유치에 나섰습니다.
동구청은 최근 환경 관련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와 공무원들을 초청해서 이 업체가 개발한 연료생산 공정을 검증했습니다.
동구청은 특허를 받은 이 기술이
공인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으면
연구소를 유치해서 실용화하기로 하고
터 매입에 필요한 1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동구청은 관내에서 나오는 하루 200톤 가량의 생활쓰레기를 활용하면
연료비 절감과 고용창출 효과를
충분히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