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부정 감시단원 숫자가 선거구와 관계없이 선거관리위원회 단위로 정해져 있어
현실과 맞지 않습니다.
선거부정 감시단원 수는 대구가
선관위별로 37명에서 55명이고,
경북은 19명에서 49명입니다.
그런데 선거구가 하나인 대구 중구와 남구는
90명인데 비해 선거구가 3개인 달서구는
한 선거구에 17명으로
선거구별로는 5배까지 차이가 납니다.
경상북도도 34명인 구미시 선관위의 경우
선거구가 2개여서 감시단원이
한 선거구에 17명인데 비해
상주시는 50명으로 3배나 더 많아
감시단원이 적은 선거구에서는
감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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