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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이자 한식인 오늘
산과 공원, 유원지마다
봄맞이를 나온 시민들로 온종일 북적였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 표정을
권윤수 기자가 스케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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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한식인 오늘
대구 인근의 공원묘지에는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조상의 묘를 살피며 손질하고
술잔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INT▶최인석
(한식을 맞아 친지도 보고 성묘도 했다.)
낮최고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 속에
상춘객들은 나들이에 나서
곳곳에 찾아온 봄기운을 즐겼습니다.
영남대학교에서 펼쳐진
'캠퍼스 봄맞이 한마당 축제'.
봄꽃이 만개한가운데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으로
동심을 사로잡았고,
젊은이들의 사물놀이 공연은
보는 이들을 신명나게 했습니다.
◀INT▶박숙희
날씨도 좋고, 사람들도 많고 기분좋다.
◀INT▶최희정
가족들과 나와 공연도 보고 기쁘다.
(S/U)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봄꽃이 활짝 핀 공원과 유원지 등으로
몰렸습니다.
어느새 무르익은 봄기운을 맞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주변 도로들은 밀려든 차량들로
몸살을 앓아야 했습니다.
MBC NEWS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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