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프로축구 K-리그가 오늘 막을 올리고
8개월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대구FC는 오늘 오후 3시
전라남도 광양 전용구장에서
2003 시즌 4위를 차지했던
전남 드래곤즈와 개막전을 치릅니다.
올 시즌은 인천 유나이티드 FC 창단으로
13팀이 각각 홈 12경기,
어웨이 12경기 씩을 치릅니다.
2003 시즌 11위를 기록했던 대구FC는
새로 영입한 훼이종과 노나또, 다닐요 등
브라질 용병들의 기량이 뛰어나 공격력이
훨씬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FC는 오는 10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 상무와 홈 개막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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