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사업비 151억 원으로
309km에 이르는 임도개설 사업을 합니다.
임도를 낼 때는 '임도 타당성 평가제'를 도입해 환경단체,학계와 함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임도의 필요성,
노선의 적정성을 미리 검토합니다.
구조물은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설치하고
도시와 가까운 곳에 내는 임도에는
야생화 꽃길과 산림욕장도 만듭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1984년부터 지난 해까지
임도 천 776km를 냈는데
1999년부터는 환경친화적인 녹색임도를
내기 위해 시·군에서 했던 임도사업을
산림환경연구소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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