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고등학교 1학년
15살 김 모 군이 2년 전 중학생 때부터
같은 반 학생들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해 정신병원에 입원까지 한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담임교사를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해마다 두 차례 씩 폭력이나 금품갈취 사례가 있는지 설문조사를 하면서도
장기간 계속된 폭행 사실을 알지 못한 이유와
폭행 사실을 알면서도
내버려 뒀는지를 밝혀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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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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