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를 비롯한 대구지역 5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탄핵무효 부패정치 청산 국민행동 대구,경북본부'는 오늘
대구여성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촛불집회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야간 촛불집회를 주관한 혐의로
경찰로부터 출석요구를 받은
37살 윤 모 씨 등 4명은 '빠른 시간 안에
경찰에 출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구,경북본부는 '촛불집회가
정쟁의 도구로 전락하지 않게
중단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는 탄핵무효 천만인 서명운동과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입법운동을
벌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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