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가 과일 주산지인 경상북도에서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발효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한
과수산업 육성대책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오후 경북도청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과수 전업농과 농업인 단체 대표,
시.군 과수 관련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농림부 박해성 차관보로부터
육성대책을 설명듣고 궁금한 점을 물었습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정부대책과는 별도로
올해 100억 원으로
과수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섭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해 5만 3천 800여 헥타르에서 전국 생산량의 33%인 65만 톤의
각종 과일을 생산했을 만큼 주산지여서 자유무역협정으로
가장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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