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경찰서는
현금지급기를 쓰던 사람이 놔두고 나온
현금카드를 훔쳐 사용한
대구시 북구 칠성동 41살 정 모 여인 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 18일 저녁 6시 쯤
대구시 중구 경상감영공원 앞 현금지급기에서 잔고확인하던 52살 최 모 여인에게
빨리 나오라고 재촉해 최 씨가 급하게 나오면서 놔두고 온 현금카드를 이용해
현금 100만원을 찾고 50만원 상당의
물건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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