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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의 제 17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 텔레비전 토론회,
오늘은 대구 달서구 병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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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던 예비후보간에
공천의 공정성 여부를 두고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INT▶차철순/무소속
"공천이 하루 내지 이틀 사이에 이뤄졌다.
그새 민주적 절차가 이뤄졌다고 생각하나?"
◀INT▶김석준/한나라당
"적절한 사람이 누구인가를 14명의
심사위원이 엄격히 심사한 걸로 안다"
민주당과 열린 우리당 후보간에는
대통령 탄핵을 둘러싸고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INT▶서병환/민주당
"탄핵정국에 편승해서 지지율이 올라가니까
후보에 나선 것 아닌가?"
◀INT▶박선아/열린우리당
"입당원서를 낼 때는 탄핵정국 이전이고
어느 누구도 열린우리당으로 안나오려고 했다"
무소속 임갑수 후보는
지역 토박이임을 강조했고
무소속 이외수 후보는 정보기관에서 일한
경험을 나라를 위해 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INT▶임갑수/무소속
"17년 째 유권자와 후보자 입장에서
그들의 아픔을 늘 들어왔다"
◀INT▶이외수/무소속
"21세기는 정보화시대다.국가안보도
정보력에 달려있다."
오는 29일 월요일에는 낮 12시 15분부터
경주 선거구 예비후보 토론회가
생방송으로 열립니다.
mbc 뉴스 이태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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