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어서
지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늘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지진 심포지엄에서
경북대 이정모 교수는 '같은 위력의 지진이 발생하더라도 대비를 잘 해 둔 선진국은
피해가 적은데 비해, 그렇지 않은 나라는
대량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나고 있다'면서
'지진공학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심포지엄에서는 지난 해 12월 발생한
이란 대지진 피해사례와 원자력 연구소의
지진대비 사례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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