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최근 외환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는데요,
인사 규모 만큼 승진한 사람도 많았지만
소외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아
여기저기서 불만의 목소리가 새나오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의근 경상북도 지사는,
"불만이 있다는 거 압니다.
하지만 우리는 공무원입니다.
서운한 점이 있더라도 도민을 위해서 봉사한다고 생각해야지 갈등이 있는 거 같은
모습을 보이면 안 됩니다"하면서
인사를 계기로 반성과 함께
사명감을 가슴에 새기라고 주문했어요.
네에---, 공직자들이 국민을 걱정해야지,
국민이 공직자들을 걱정해서야 되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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