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동대구역 신역사 준공식이 내일 열립니다.
동대구역 신역사는
지상 5층에 연면적 만 3천 제곱미터로
380여억 원을 들여 3년 반만에 완공했습니다.
동대구역 신역사는 장애인 승객들을 위해
전용 엘리베이터를 갖췄고,
에스컬레이터와 승차권 자동발매기,
매표창구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습니다.
경주와 포항 등 경상북도 각지와
역을 이어주는 리무진 버스나
직행버스 전용승강장도 마련했습니다.
동대구역은 내일 주민들을 초청해서
준공식과 함께 패션쇼와 축하공연을 하고
고속철도 내부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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