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에 적응하기 어렵다면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를 떠났던
미국인 오리어리 선수가
다시 삼성 유니폼을 입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오리어리 선수가
'프로야구 선수로서 경솔한 행동을 했고,
구단에 피해를 준 점을 사과한다'면서
복귀가 가능한지를 물어와 복귀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메이저 리그 출신 오리어리 선수는 지난 18일 "한국생활에 적응하지 못했고,
심적인 압박을 이기지 못하겠다"면서
삼성 라이온즈에 퇴출을 요구하고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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